그림은 마음에 듭니다.
다만 위아트의 고객센터 응대가 아주 많이 아쉽네요.
액자값을 따로 지불하는 방식인데, 누가 봐도 문제가 있어 보이개 액자 조립 모서리마다 이격이 있었고, 모서리 만지다가 손이 벨 정도로 날카로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 유선 문의 했더니 카톡으로 사진 보내달라고 해서 보냈는데...답변은 감감 무소식..
금요일 2-3시 사이에 통화하고 카톡에 내용 첨부했는데 6시 넘어서 답변이 왔는데...이격이 있게 제작되고, 모서리가 날카로운게 정상 제품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카톡 보시면 아시겠지만...월요일에 다시 연락하기 전까지 답변이 없었고, 전화를 몇번 했는지 모르겠네요...
검수 담당분이 서명까지 해서 보내던데 검수의 의미를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림 뿐만 아니라 액자까지 그림에 포함되는 거 아닌가요?
몇번의 전화 끝에 그림을 다시 재배송해달라는 답변을 받았네요... 그림 보내고 일주일을 넘게 기다렸죠...
상품이 인계되었고, 어떤 조치를 하고 있고, 언제 다시 배송 오는지도 모르는체 계속 기다렸습니다....
어쨋든 일주일이 지나고 그림이 다시 왔습니다.
마지막 3개 사진이구요... 액자 재조립이 아닌 모서리 부분을 갈아서 작업하신듯..이격은 여전히 그대로 였어요; 이럴거면 그냥 나사 풀고 제가 재조립하죠...
그냥 수령하고 놓긴 했구요..
제품 다시 잘 받았는지 등 사후응대도 전혀 없었습니다.
위아트 믿고 그림을 더 사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모든 과정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사실 어떤 부분 보다 그림을 대하는 태도 부분이 더 실망스러웠던거 같네요.

그림 작가님께는 이런 리뷰라 정말 죄송합니다.
그림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아트 라는 이름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계신지 정말 궁금한 구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