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배송은 주문 이후 약 1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예상했던 배송 기간입니다. 2. 제가 고리가 없다는 착각과 오해를 해서 카톡으로 문의하기를 남겼는데, 정말 빠르고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습니다. 포장을 모두 뜯고 나니 벽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더군요. 다시 한 번 친절한 응대 감사합니다. 3. 허전했던 벽에 작품을 걸고 나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tv를 스탠드 형으로 구입하고, tv가 있어야 할 벽이 허전했는데 정말 심심한 벽을 꽉 채워줬습니다. 원래 고흐의 작품을 좋아하는데 차후에는 교체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4. 액자. 우선, 액자 색상은 차콜로 결정 했는데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차콜 색상으로 테두리를 강조하려 의도 했는데 제 의도가 딱 맞았네요. 많은 분들 후기를 살펴보면 흰색 프레임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은데, 차콜 프레임도 고민해 보세요. 5.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액자 프레임이 약간 상했습니다. 손톱만큼이지만 액자 프레임이 뜯겨져 나가 있었어요. 혹시 배송 중에 파손이 있었나 택배 박스를 자세히 살폈는데 원래 프레임 자체의 문제인 것 같네요. 출고 전 QC를 조금 더 강화하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총평: 허전했던 벽이 꽉 찬 느낌입니다. 사실 우리 가족들이 그림이나 서예 작품을 보면서 멍 때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위아트는 처음 이용하는데 제 기대를 채워줬습니다. 만약 위아트가 향후 정기적으로 그림을 바꿔주는 '그림 대여 서비스(구독 경제)' 사업을 진행하면 구독 할 마음이 생길 정도입니다. 그리고 혹시 구매 직전이신 분들이라면 차콜 프레임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밋밋하고 재미없는 흰색 프레임보다 낫습니다. 흰 벽에 작품을 도드라지게 표현하는데 차콜 프레임이 더 좋아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위아트에서 앞으로는 QC를 강화해서 손상된 프레임을 출고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